두타산
미로면과 하장면 그리고 동해시 무릉계곡의 경계에 자리잡고 있는 해발1,353m의 두타산은 삼척의 모산이며, 태백산맥의 주봉을 이루고 있으며, 청옥산, 쉰움산과 이어져 있다.
미로면과 하장면 그리고 동해시 무릉계곡의 경계에 자리잡고 있는 해발1,353m의 두타산은 삼척의 모산이며, 태백산맥의 주봉을 이루고 있으며, 청옥산, 쉰움산과 이어져 있다.
삼척시내에서 남쪽으로 24k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며, 옆으로는 용화천이 흐르고 뒤편으로는 송림이 우거져있다. 또한 반달형의 아름다운 해안선은 좌우에 펼쳐진 기암괴석과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에서부터 장호리까지 운행하는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용모양의 역사 2개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태입니다. 길이 874m, 고저차(역사간 높이차이) 21m의 중간 철탑이 없는 구간을 Sunshine호와 Sunrise호가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운행됩니다. 삼척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천혜의 자연절경과 청정해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곰솔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해양레일바이크는 아름다운 동해의 해안선을 따라 5.4km복선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루미나리에와 레이저 쇼가 연출되는 환상의 터널은 잠시나마 신비로운 해저터널을 여행한 듯 하다. 수려한 디자인과 친환경으로 설계된 레일바이크는 가족과 친구와 연인끼리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으로 아름다운 삼척의 추억을 듬뿍 가져갈 베스트 관광코스이다.
삼척에서 남쪽으로 25k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며, 용화해변과 함께 아름다운 백사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해변 인근에 장호항이 있어 싱싱한 활어를 싼값에 맛볼 수 있다.
작은 고깃배가 드나들 수 있고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갖고 있는 초곡용굴은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그 부근 일대에 갖가지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초곡 용굴 촛대바위는 깨끗한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뽐낸다.
동해안 유일의 남근숭배민속(男根崇拜民俗)이 전해 내려오는 해신당 공원에는 어촌민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어촌민속전시관, 해학적인 웃음을 자아내는 남근조각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공원을 따라 펼쳐지는 소나무 산책로와 푸른 신남바다가 어우러져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웃음바이러스가 넘쳐나는 동해안 최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기암괴석의 아름다움과 원시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가곡면 소재의 덕풍계곡은 금강송의 군락지로 도시의 미세먼지와 혼잡을 벗어나 맑은 공기와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청정지역입니다. 서기 약 650년경 신라 진덕여왕 때 의상조사가 이 곳에 이르러 나무 기러기 세마리를 만들어 날리니 한마리는 울진 불영사에, 또 한마리는 안동 홍제암에, 마지막 한마리는 이 곳 덕풍계곡에 떨어졌는데 기러기가 떨어지자마자 천지개벽이 일어나 땅이 갈라지고 용소에서 용이 하늘로 치솟으며 지금의 덕풍계곡의 지형이 기이하게 뒤바뀌게 되었다고 하며 지금도 덕풍계곡 1용소, 2용소, 3용소로 불리고 있습니다.
태고 자연을 간직한 아름다운 숲속 국내 최고의 대굴 1662년 허목선생이 저술한 『척주지』에 최초 기록이 존재하는 환선굴은 약 5억 3천만년 전에 생성된 석회암 동굴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석회암 동굴입니다. 동굴내부에는 미녀상, 마리아상, 도깨비방망이, 옥좌대 등 여러 모양의 종류석, 석순, 석주가 웅장하게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5억년 땅속 금강물이 빚어낸 신비의 황금동굴 대금굴은 인근에 있는 환선굴, 관음굴과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동굴로, 항상 많은 물이 솟아나고 있어 물골이라 불리고 있던 지역을 4년 간 탐색한 끝에 2003년 2월에 동굴을 발견하여 대금굴이라 이름짓고 총 7년의 준비기간 끝에 개방되었습니다.
삼척시 정상동 오십천 일원 8만5000㎡ 규모에 조성된 삼척 장미공원에는 총 218종 13만 그루 1천만 송이의 장미가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수량을 가진 공원으로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야간에는 장미꽃 군락이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보물 제213호 관동팔경의 제일루(關東第一樓) 죽서루 고려 후기~조선 전기의 누각
삼척시내에서 남쪽으로 35㎞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 임원항이 있어 싱싱한 활어회를 싼값에 즐길 수 있으며 넓은 주차장과 야영장,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다. 특히 이곳에는 활어회 외에 오징어, 가오리, 가자미 등을 비롯한 건조해산물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어 제수용 등으로 구입이 용이하다.
『삼국유사』 2권의 「기이」 제2 '수로부인조'에 절세가인 수로부인을 주인공으로 한 '헌화가'와 '해가사' 두 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수로부인 설화는 실직국의 중심인 동해안을 무대로 하고 있으며 삼척시 증산해변에는 '해가사의 터'와 '임해정'이 복원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원덕읍 임원리 남화산은 헌화가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 '헌화가'와 '해가사'에 나오는 수로부인 이야기를 천연석재를 이용하여 현대적 조각품으로 재현한 곳입니다.